밥 먹고 누우면 생기는 부작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밥먹고 누워본 적은 있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없던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니고 반복적이거나 습관적인 경우, 혹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밥먹고 바로 누우면 생기는 부작용 밥을 먹고 누워 있다면 위장이 누워진 상태로 일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앉아서 식사를 하도록 진화하였기 때문에 누운 상태에서 위장이 일을 하게 되는 경우는 인류의 역사적으로 정상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위에서 소화를 하기 위해서 위액을 분배하게 되는데, 이 위액이 누운 상태에서는 거꾸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위의 식도의 위치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위의 액과 소화 효소들이..
아이의 대천문과 관련하여 잘 모르는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천문 닫히는 시기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천문은 앞숫구멍이라고도 합니다. 이 대천문은 너무 빨리 닫혀도 안되고 늦게 닫혀도 안되는 부위입니다. 영아의 경우에는 성인의 머리뼈와 달리 여러 가지 뼈 조각들이 맞물려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맞물린 곳 사이사이는 뼈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말랑말랑하게 됩니다. 이 중 머리 앞부분에 말랑말랑한 부분이 앞숫구멍, 즉 대천문이라 하는 부위입니다. (이곳은 당연히 충격에 주의해 줍니다.) 이 부위는 뇌가 성장하는 것에 맞춰서 서서히 커지고 성장 후 닫히게 태어날 때 보다 유연하게 머리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부위는 일반적으로는 만 2년 정도, 한국 나이로 3살..
뇌진탕의 초기증상을 놓치게 되면 심할 경우 뇌출혈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알아두면 매우 유용한 뇌진탕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뇌진탕의 개념 뇌진탕의 의학적 정의는 사실 매우 광범위 하고 뚜렷하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뇌 구조에 이상이 생기지 않은 정도에서 뇌 기능이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뜻합니다. 느낌적으로 말하면 충격으로 뇌가 놀랐다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뇌진탕 초기 증상 및 기타 증상 1)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일시적인 기억력 상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일시적으로 사물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기가 어려워 집니다. 4) 일시적인 정신착란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5) 일시적인 구토 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일시적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