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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M 미국 내과저널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 환자의 약 78%에게서 귓볼 주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유는 심장계통에 문제가 생겨 혈류가 감소하면 귓볼까지 영양공급이 원활이 되지 않고 귓볼의 지방이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경희대와 삼성의료원의 연구결과 귓볼 주름이 있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도 2배 더 많아 주의를 요합니다

 

귓볼은 뇌혈관과 연결되어있어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귓볼이 영향을 받아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귓볼주름이 나타난다면 아래의 치매 전조증상과, 뇌졸중 전조증상을 확인해 보도록 합니다. 귓볼 주름의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초기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뇌졸증 증상들

 

뇌졸중은 급사할 수 있는 병으로 전조증상들을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전조증상들은 언어나 시각관련 문제, 한쪽 마비, 어지럼증, 강한 두통 등이 있습니다.

 

1)    팔이나 얼굴 아래 쪽이 갑작스럽게 마비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감각이 이상해 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 피부가 내 피부가 아닌 느낌이나 저린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또는 감촉이 둔해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통증이 덜 느끼지기도 합니다. 불쾌한 느낌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3)    처음으로 등장하는 증상은 두통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두통이 나타날 때는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갑작스럽게 격렬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4)    뇌에 혈액이 원활이 돌지 못하는 경우 어지럼증을 동반합니다. 어지러움 증상은 균형 잡기가 어려워 지거나 토하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5)    말을 이해하거나 말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또는 책을 읽을 때도 잘 읽히지 않고 이해가 되지 않는 식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6)    발음이 이상해질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언어능력은 정상인데 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아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7)    얼굴 근육이 마비된 느낌을 가집니다.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이 비틀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8)    운동능력이 이상해집니다. 술에 취한 듯이 비틀거리거나 한쪽으로 몸이 쏠립니다. 무언가를 정확하게 집지 못하고 젓가락질이 어려워 집니다.

 

 

9)    시야에 보이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거나, 물체가 두개로 나뉘어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0)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기가 어려워지는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억지로 음식을 먹게 되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여 사망할 수 있으므로 음식을 드시지 마시고 즉시 병원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1)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판단력이 상당히 저하되어있고 기억이 쉽게 안 나거나 단순한 계산을 하지 못합니다.

 

12) 일시적으로 위의 증상들이 나타났다가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이 경우 초기증상을 지나 뇌졸증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 일 수 있으므로 응급으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음은 치매 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치매 초기 증상들

 

1)    초기증상으로 사람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거나, 최근 일들을 잘 기억하기 어려운 인지 장애가 나타납니다. 종종 언어 능력의 저하와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을 이해하기가 어려워 지고 말 수가 줄어들면서 최근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병원의 진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물건을 엉뚱한 곳에 놓는 경우가 생기고 물건을 잘 찾지 못하게 됩니다.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고 집을 찾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절대 운전을 하지 않고 병원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단순한 계산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4)    일상에서 평범하게 하던 일들이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옷을 입기가 어렵거나 사용하던 물건의 사용하기가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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