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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튀어나옴은 종양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꼬리뼈 튀어나옴이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자세 등에 악영향을 미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꼬리뼈 튀어나옴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꼬리뼈는?

 

1)    척추의 마지막 부분에 양쪽 엉덩이 사이 골반에 위치합니다.

 

2)    4~5개의 작은 뼈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신경이 없고 어릴 때는 각각의 뼈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여집니다. 커가면서 끝 부분에서부터 고정이 되고 성인이 되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3)    유인원 들의 꼬리가 있는 부분인데, 인간에게는 진화론에 따르면 퇴화된 부위로 보입니다.

 

4)    엉치뼈 근처에 여러 근육들과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꼬리뼈 튀어나옴의 원인

참조로 꼬리뼈 튀어나옴은 의학용어로는 미골통이라고 합니다.

 

1)    엉덩방아나 직접적인 꼬리뼈에 충격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    아이를 낳을 때 분만중에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허리를 늘 구부정하거나 비스듬히 하는 사람들에게 발생되기도 합니다.

 

4)    특히 다리를 꼬는 자세 습관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리를 꼬면 무게중심이 한쪽 골반으로 심하게 쏠리게 됩니다. 이걸 반복하게 되면 골반이 틀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꼬리뼈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그 외의 짝다리나, 한쪽으로 가방을 매는 자세 등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5)    외부 충격이 없이 발생한 꼬리뼈 튀어나옴은 종양 등의 발생으로도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럴 경우 꼭 병원의 진단을 통해 초기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꼬리뼈 튀어나옴 증상

 

1)    딱딱한 곳에 앉을 때 꼬리뼈 부위가 아픕니다.

 

2)    꼬리뼈를 직접 누르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3)    누울 때나 걸을 때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꼬리뼈 튀어나옴 주의 할 점 (예방법 등)

 

1)    넘어질 때 골절의 위험이 커서 주의해야 합니다.

 

2)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회복이 더딘 부위 중 한곳이며, 뼈가 약하거나 노년층의 경우 약 6개월의 회복기간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3)    자세를 올바르게 하고 짝 다리나 다리 꼬는 습관을 줄입니다.

 

4)    크로스백은 한쪽으로만 매지 않고 양쪽을 돌아가며 사용합니다.

 

 

5)    평소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무리를 주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줍니다.

 

6)    꼬리뼈 이상이 발생하면 방치하지 않고 초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칫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다른 신체부위에 무리가 가거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7)    외상 없는 꼬리뼈 통증은 종양의 위험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8)    딱딱한 곳에 앉지 말고 방석등을 사용합니다.

 

 

 

 

꼬리뼈 튀어나옴 치료

 

1)    일반적으로 추나요법 등 물리 치료와 자세관리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심한 경우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3)    소염진통제를 같이 처방 받기도 하며 배변 시 통증이 있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4)    치질방석이라고 불리는 도너츠 모양 방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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