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떨림 원인 주의점등 수전증 총정리 브리핑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때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손떨림의 원인과 주의점 등 정보를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손떨림(수전증)이란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흔들리는 것을 뜻 합니다. 손에 가장 많이 나타나지만 손만이 아니라 눈, 머리, 얼굴, 입술, 다리, 성대 등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복합적으로 나타나기도합니다.

 

나타나는 연령대는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이상에게 흔히 발생하지만 젊은 나이에도 발생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습니다.

 

 

원인과 증상은 굉장히 다양한 편입니다. 편한 자세로 있을 때, 안정적일 때 나타나는 손떨림은 본태성진전이라는 특별한 원인 없이 떨림이 발생하는 유전병이 진전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고, 또는 파키슨병의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반면 본태성진전도 무언가를 집으려고 하거나 움직일 때만 근육의 떨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 소뇌와 관련된 부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의도 떨림, 특정 자세에만 발생하는 체위떨림 등이 있습니다.

 

 

 

 

손떨림 원인

 

1)    떨림은 주로 치료제나 각성제 등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기 등의 기관지염의 치료약, 간질관련 약, 신경과 관련된 약(우울증 등)을 복용하는 경우 떨림을 동반한 다면 담당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지나친 카페인 섭취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2)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이 떨어질 때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수면 습관과 수면 방의 습도 등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3)    영양과 관련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미네랄과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비타민이 부족할 때 발생하며 이런 경우 종합 영양제를 복용하면 증세가 완화됩니다.

 

4)    스트레스만으로도 떨림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몸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도한 과로나 스트레스 상태에 있다는 것으로 심리 치료나 휴식이 필요합니다.

 

 

 

 

5)    각종 질병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이나, 항진증, 혹은 저혈당의 주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이런 경우 불안이나 심장박동이 빨라지기도 합니다. 또는 식은땀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병원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 초기 발견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뇌의 이상으로도 발생합니다. 뇌졸중, 신장질환, 뇌간과 소뇌 관련 초기발병의 증후로 나타나기 도하며, 유전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7)    알코올등의 약물의 금단증세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8)    공황등의 심리적 문제의 초기증세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이 있는 반면 증상은 모두 비슷함으로, 손떨림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적절한 검진을 받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