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가벼운 편도결석은 직접 제거가 가능한데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해야 편도염등의 휴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오늘은 편도결석과 올바른 편도결석 빼는법을 알아봅니다.
편도는 목안과 코 뒤쪽에 위치한 림프조직의 하나로 평소 세균과 이물질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 결석은 편도에 생기는 황색, 백색의 침전물입니다. 이는 선천적으로 편도 구멍이 깊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빠지기도 해서 큰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세균 감염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입 냄새가 고약해짐으로 올바른 제거가 필요합니다.
크기는 쌀알만하고,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치아와 혀가 깨끗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나 양치할 때 쌀 알맹이가 나온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편도에 가벼운 염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목이 아프기도 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가글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1) 소금물을 따뜻하게 하여 준비해 둡니다.
2) 입을 하늘을 향하게 하고 준비한 소금물로 가글을 합니다.
3) 가글을 뱉고 편도 결석이 나오는지 확인한다
가벼운 편도결석은 위의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만약 되지 않는 다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면봉 편도 결석 제거법
1) 거울 앞에서서 손전등이나 핸드폰의 라이트를 켜서 목안을 비춥니다.
2) 편도 결석의 위치를 확인하면 혀를 내밀어서 침전물을 살짝 밀어 줍니다. (이때 ‘아’ 소리를 내면 힘이 잘 들어갑니다.)
3) 마치 가글을 하는 듯한 느낌으로 숨을 참고 편도를 최대한 밀어봅니다.
4) 면봉으로 제거를 해야 하는데 면봉을 살짝 물에 묻혀 자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는 자극에 약하고 쉽게 상처를 입을 수 있기에 가능한 조심해서 제거를 해야 합니다. 또한 감염에 약함으로 면봉이 오염되지 않은 것인지 확인합니다.
5) 면봉에 편도 결석을 살짝 눌러서 조심하여 밀어줍니다. 떨어져 나온 결석을 휴지 등에 묻혀 버리고, 사용한 면봉을 버리고 새 면봉을 사용하여 편도 감염을 예방합니다.
6) 약간의 출혈이 발 생 할 수 있으니 최대한 주의합니다. 자칫하면 편도염 등이 크게 생길 수 있습니다.
7) 피를 헹구고 출혈이 멈추면 여러 번 헹구어 끈적한 침을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양치를 한번 해줍니다.
8) 다시 다음 결석을 제거하며 반복합니다.
9) 숨어 있는 결석들을 더 찾아보고 추가로 제거합니다.
10) 잘 떨어지지 않는 것은 절대 무리하여 떼어내어서는 안됩니다. 상처를 크게 남기어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방과 관리방법
1) 식사 후 구강청결제를 사용하여 가글을 해줍니다.
2) 평소 물을 충분히 마셔 편도에 수분을 공급해 줍니다.
3) 심각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면 병원에 가서 적절한 진단을 받습니다. (다른 병의 초기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편도결석과 편도염이 있는 경우 흡연은 매우 안좋습니다.
'건강 브리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충약 복용법 및 주의점 총정리 (+회충약 안먹으면 생기는 문제, 회충 증상) (0) | 2019.03.25 |
---|---|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원인과 주의점 총 정리 (0) | 2019.03.25 |
밥먹고 바로 누우면 생기는 부작용 총 정리 (+야식 주의점) (0) | 2019.03.24 |
대천문 닫히는 시기와 대천문 주의할 점들 총정리 (0) | 2019.03.24 |
뇌진탕 초기증상 (일시적 증상 완화 되도 뇌출혈 가능성) (0) | 2019.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