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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설사가 나온다면 설사 중에서도 많이 악화된 형태의 설사일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설사는 본래 평소보다 물의 비중이 많은 상태인 것인데, 소화 관련 질환이나 기타 질환의 증세로도 잘 나타납니다. 혹은 설사 자체가 만성이 될 수도 있어 계속된다면 방치하지 않고 병원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물설사의 원인과 의심해 볼 수 있는 질환들을 증상별로 알아봅니다.

 

 

 

물설사 원인 총정리

 

1)    설사는 일반적으로 세균과 박테리아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은 보통 음식을 통해서 발생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람을 통해서 설사성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2)    장 관련 질환이나 염즘성 질환의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3)    방사선 노출로 발생할 수 있고 혹은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4)    유아의 경우 유당 불내증의 가능성이 있으며 유아의 설사는 위험할 수 있으므로 빠른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5)    과민성 대장증후군일 경우 만성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만성 설사는 영양 부족과 탈수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6)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7)    염증성 장질환의 초기증세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혈변을 동반한다면 설사약을 드시는 것 보다 정확한 병원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8)    장의 점막에 부종이 있을 경우 흡수 장애가 생겨 설사가 나올 수 있습니다. 쉽게 낫지 않는다면 역시 병원의 정밀 진단을 필요로 합니다.

 

9)    단순히 스트레스에 의해서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스트레스가 몸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진 상태로 심리적인 조치가 시급히 필요로 합니다.

 

 

10)  콩을 너무 많이 드시거나 특정 과일를 과도하게 먹을 경우에도 설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11)  체질에 따라 커피로 설사가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  마그네슘이 함유된 약이나 항생제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3)  혈압 관련약이나 심혈관계열의 약들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14)  생활 환경이 갑자기 바뀌거나 여행 중일 때 자주 발생됩니다.

 

다음은 주의점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물설사 멈추는법과 관리법

 

1)    일시적인 설사의 경우는 약국의 지사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나 지사제가 먹히지 않을 때는 설사의 원인이 다른 질병과 관련 있을 수 있으므로 병원 진단이 중요합니다.

 

3)    위에 자극이 가는 음식을 피하고 카페인을 피합니다.

 

4)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합니다. (탈수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5)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로 다른 합병증이 걸리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외출을 삼가합니다.

 

 

일시적인 설사거나 쉽게 해결되는 설사이면 큰 문제는 없으나, 어지럼증이나 혈변을 동반한 설사 혹은 지속적인 설사는 다른 질병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꼭 병원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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