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물집이 생겼을 때 잘못 터트리게 되면 2차 감염으로 흉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물집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물집 잡혔을 때 올바른 관리 방법

 

1)    물집은 사실 흔히 말하는 딱쟁이 같은 것으로, 진물이 외부의 감염 요소들을 예방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터트리지 않는 것입니다. 1주일 정도 지나면 사라지게 됩니다.

 

 

2)    만약 보기에 안 좋거나 물집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하다면 전체를 터트리지 말고, 물집 겉의 막은 유지하고 살짝 구멍을 내어 물만 빼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물 막까지 뜯어버리면 2차 감염으로 흉이 남을 수 있고 질병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에 어려울 정도로 닿았을때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터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늘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손을 씻고 바늘은 소독하여 사용하며, 진물이 나올 정도만 살짝 구멍을 내어줍니다. 그 후 환부를 막이 터지지 않게 살짝 눌러 진물을 빼줍니다.

 

4)    터트린 뒤에는 연고와 소독약을 발라주시고 상처부위에 자극이 가지 안도록 거즈 등을 사용하여 보호해 줍니다.

 

 

 

요약하면 가볍게 진물만 빼주고 소독을 잘 하는 방법들입니다. J

 

특별한 외부 마찰이나 자극이 없이 발생한 물집은 다른 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병원 진단이 필요합니다.

 

수포(1CM 이상의 물집)을 동반하는 질병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수포 증세를 동반하는 질병

 

1)    가려움을 동반하는 물집의 경우 습진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2)    물집이 맑고 잘 터지지 않으면 유천포창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가려움과 전신 쇠약 잇몸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여러 개의 물집이 몸의 한 부분에 발생한다면 대상포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부드럽고 잘 터지는 물집은 천포창 증상일 수 있습니다.

 

자극이 없이 물집이 다량 발생했다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 초기진압을 하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