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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삼킬 때 목이 아픈 증상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편도결석에 걸릴 확률이 있습니다.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플 정도인 경우 목 안쪽에 편도선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편도선염이란 편도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뜻합니다.
편도선염 자체는 가벼운 병이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낫지 않을 때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편도결석’이라는 병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편도 결석은 편도가 편도가 굳는 현상인데, 입냄새와 이물질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식사를 제대로 하기가 어렵고 심한경우 염증이 확장되어 패혈증 혹은 후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즉 침을 삼킬 때 아플 정도로 목에 통증이 있는 경우 초기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합니다.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전문가가 아니면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3일 이상 열을 동반하여 목이 아프다면 꼭 병원 진단을 받기를 권유드립니다.
편도선염 치료
1) 병원 처방을 받은 소염제,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2) 휴식을 충분히 취합니다.
3) 편도는 온도에 민감함으로 목의 온도를 유지해지고 외출을 삼가합니다.
4) 일년에 4~5회 이상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 이를 의사에게 말하고 편도절제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지만 휴유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편도선염 예방
1) 폐렴균에 의해서도 발생함으로 폐활량을 늘리는 운동 (수영, 달리기, 등산 등)으로 폐를 강화시킵니다.
2) 유산소 운동으로 산소 공급을 원활히 하여 폐 혈관을 강화합니다.
3) 물을 자주 마셔 편도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고 마스크 등으로 미세먼지를 관리합니다.
4) 자주 편도선염에 걸린다면 금연이 중요합니다. 흡연 연기가 목을 건조하게 하고 폐의 건강을 해칩니다.
편도선염은 가벼운 병이지만 초기관리가 중요한 병 중 하나입니다. 증상이 의심된다면 꼭 병원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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