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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요약 브리핑

[책 요약] 린치핀

알심_AlSIM 2020. 2. 22. 14:08

여러 글로벌 기업의 CEO로 활약했던 세스고딘의 저서 린치핀을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몇 십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안정적인 직업을 가지는 것이 최고의 과재였습니다. 그러나 현대 시대는 더 이상 안정적인 직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세스고딘의 린치핀에서는 만약 안정적인 직업이 있다고 해도, 그것이 개개인에게 내재된 예술가적 기질을 만족해 줄 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린치핀’은 예술로서의 노동의 방식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노동을 함으로서 스트레스와 시간을 돈으로 바꾸는 방식에 익숙해져왔습니다. 기업들은 규모가 커저갈수록,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저항없이 말 잘듣는 기계 같은 인재들을 원합니다. 대체가능한 인재들은 시장에 넘쳐나고, 대체품들이 늘어날수록 인금과 대우는 나빠집니다. 노동자들은 스스로 이러한 인재가 되기위해 잠재된 예술가적 기질을 죽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합니다.

 

 

 

그렇다고 린치핀에서 제시하는 노동의 방법이 예체능 관련 일을 하라던지, 모두 프리랜서나 자영업자가 되어 특색을 살리라는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린치핀에서는 예술을 다른 사람을 변화시킬 만한 영감, 영향력을 주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만약 자신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면, 컴플레인을 하는 고객을 감동시키는 과정이 예술입니다. 소소히는 직장내에서 동료들의 말을 잘 들어주고, 서로 미워하는 동료들을 중재해주는 것도 일종의 예술입니다. 예술은 창조의 과정이고, 그 창조력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 만큼 영감을 주는 가로 측정 됩니다. 이렇게 노동의 예술의 관점으로 변화시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업무가 가져다주는 의미와 업무를 대하는 태도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 관점의 변화가 린치핀의 첫 번째 단계입니다.

 

 

 

린치핀의 두 번째 단계는 도마뱀의 뇌라고 불리는 본능적 반응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화를 내면 자동적으로 기분 나쁘게 반응하는 것이 바로 본능적 반응이 도마뱀의 뇌입니다. 만약 화가 나는 순간을 알아차리고 반응을 선택 할 수 있게 된다면, 본능 적 반응을 벗어나 창의적인 선택이 가능해 집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알아차림에 대한 연습이 필요합니다.

 

 

 

도마뱀 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친절한 마음가짐을 기본값으로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것을 친절하게, 내려놓고 대할 수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어떻게 상대에게 반응 할지에 대한 선택이 가능해 집니다. 친절하고,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이 린치핏의 두 번째 단계의 기초를 닦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린치핀을 잘 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외부로 향한 관심을 내부로 돌려 알아차림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것은 마음챙김(mindfulness)라고 불리는 생활 명상 기술인데, 외부에서 어떤 자극이 들어올 때의 순간을 인지할 수 있다면, 자극과 반응 사이에 선택의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린치핀이 말하는 예술은 창조이고, 이 순간이 창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마음챙김은 현재 순간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음챙김 상태는 현재의 순간에 마음을 머물게 하며, 기본적으로 관찰자의 입장이 되기 때문에, 업무의 문제나 해결점이 명확히 보이고, 기억력도 향상됩니다. 도마뱀의 뇌를 벗어남으로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시선을 확보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마음챙김으로 현재의 순간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기만 해도 많은 삶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 마음챙김 훈련법에 관하여는 이전 글인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의 책요약글에 잘 요약 설명되어 있어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gdny.kr/173  이상으로 세스고딘의 저서 린치핀을 요약 정리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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