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승의 에세이 같던 도서 ‘걷는 사람, 하정우’의 내용과 메시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정우 씨는 트리플 천만 배우로 불리는 유명 배우임에도 (물론 무명시절부터 현재까지) 서울 한복판, 강남에서 홍대를 넘나드는 걷기 마니아입니다. 책 ‘걷는 사람, 하정우’ 속의 하정우는 걷기를 통한 도를 찾는 도인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책에서 하정우 씨는 종종 상식을 초월한 걷기 덕후(?)의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만보기로 기록된 그의 걷기 기록들은 약 3만 보 (강남에서 홍대 왕복 거리)에서 10만보까지 어마 무시합니다. 그는 걸으면서 많은 것들을 보고 소통합니다. 주변의 경치, 하늘, 날씨, 새벽의 공기 마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모든 느낌 들을 세밀하게 알아차리고 음미합니다. 한강 편의점에서 소통하기도..
좋은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도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을 아래에 요약정리하였습니다. 도서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요약정리 책에서는 습관을 만드는 과정을 4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습관 목표를 세분화 하기 비단 습관만이 아니라 어떠한 목표를 정할 때는 큰 목표와 함께 세부 목표를 함께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카페를 차리려고 한다면, 카페 콘셉트를 정할 수 있는 자료들을 (구체적으로 어떤 자료들인지 까지) 언제까지 어떻게 모으겠다는 세부 ‘스텝’ 목표가 필요합니다. 큰 목표가 비전이라면, 그 비전을 위한 현실에서 일정 시간 내에 해낼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방안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위에서 예시로 들은 카페를 차리는 과정 등뿐이 아니라, 습관을 만들 때..
세상을 잘못 이해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하나하나 집어 주는 책 ‘팩트풀니스’를 요약정리해 보았습니다. 팩트풀니스 요약정리 팩트풀니스는 세상을 오해하게 만드는 10가지 요소를 제시하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 간극 본능 첫째는 ‘간극 본능’이라는 오해입니다. 단순히 말하면 이분법적 사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중국과 일본과 한국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라고 할 때 각 국가들이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하지만 표현을 “아시아 국가들도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라고 바꾸게 되면 각 국가들 간의 ‘교집합’인 아시아에 의해서 겹치는 간극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단지 미디어의 표현 방식이나 사고의 방식에 따라 교집합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간극 화가 생기기도 합니다. 즉 실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