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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털을 손으로 뽑으면, 지나치게 많이 자르면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은 루머가 아닙니다. (물론 심각한 경우에 발생합니다.^^)
코털은 호흡 시 유해물질을 걸러낼 뿐 아니라 몸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미세한 콧물도 이러한 역할을 하는데, 코털이 적어지면 콧물도 유지되기가 힘듭니다.
코털을 많이 자르면, 미세먼지나 황사 등이 몸에 잘 들어오게 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유해물질도 호흡 시 들어올 확률이 높아집니다.
만약 손으로 코털을 뽑는다면, 더 심각한 상황에 빠집니다. 코는 뇌와 12cm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코털을 뽑아 코 안에 염증이 생기면 호흡 시 각종 세균이 들어와 뇌막염 등의 질환으로 화장 될 수 있습니다.
뇌막염은 뇌척수막염이라고 하는데,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초기에 열이 나고 구역질, 두통에 시달립니다.
진행되면 목이 굳는 느낌이 들고 붉은 반점들이 일어나고 정신이 없고 경련이 일어나고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코털을 자를 때는 지나치게 바짝 자르지 말고, 튀어나온 부분만 잘라서 유지시켜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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