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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안 좋을 때 물을 지나치게 많이 마실 경우 물중독에 빠질 수 있습니다. 물중독 위험성과 예방법 조치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물중독은 학명은 Water intoxication(수분 중독) 또는 Hypothermia(저나트륨혈증)라고 합니다.
물을 마시는 양 기준
일반적으로 60키로 정도의 성인이 하루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약 2리터 정도입니다.
1) 보통 심한 운동 후 1리터 이상을 마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2) 건강한 젊은 사람이 1~2리터 정도 마시는 물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3) 물을 많이 마셔도 이상이 없는 것은 ‘신장’ 능력과 관계가 있습니다. 신장이 건강한 경우 여분의 물들이 배출됩니다.
4) 신장이나 기타 수술 후 건강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너무 지나치게 많은 물은 물중독의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일반적으로는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나, 신장 등 건강상태가 안 좋은 상태에서 지나친 물은 저나트륨혈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저나트륨혈증 증상 :
1) 구토와 식욕저하
2) 두통과 힘이 없고 어지러움 (심하면 혼수상태)
3) 근육 경련
4) 피로감
5) 심하면 사망에 이릅니다.
저나트륨혈증은 항우울제나 고혈압 약 등을 드실 경우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지병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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