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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 발톱 진행 초기에는 자가치료가 가능하지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관리하면 2차 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내성발톱 개요

 

발톱이 살 안쪽으로 자라나며 살을 파고드는 현상을 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발톱에 발생하지만 손톱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성 발톱 주의할 부분 / 예방과 치료법

 

1)    손발톱을 깎을 시 바깥쪽을 너무 깊게 자를 경우 내성 발톱이 생길 수 있으므로 바깥 부위는 가볍게 자를 수 있도록 합니다.

 

2)    무좀이 생겼을 경우 발톱/손톱 무좀에서 내성발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무좀이 상당히 진행된 단계임으로 무좀 치료와 함께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3)    타이트한 신발이 발톱을 장시간 압박할 경우 생길 수 있으므로 맞는 사이즈의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하이힐을 신지 않습니다.

 

 

4)    발의 뼈의 형태 이상으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에 굴곡이 심한 경우 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5)    내성발톱이 있다면 피부의 상처로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어 식염수 등으로 자주 소독해 주어야 합니다.

 

6)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병률이 높아서 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7)    솜이나 치실을 사용하여 내성발톱 부위에 끼워 발톱이 파고드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8)    족욕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9)    고온 다습한 곳을 피합니다.

 

 

 

내성발톱은 재발률이 높고 2차 감염의 위험도 있으므로, 진행 초반에 자가치료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꼭 병원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증상이 심해질 경우 화농설 질환으로 확장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병원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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