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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브리핑

조울증 자가진단 및 관리법

알심_AlSIM 2019. 3. 15. 09:52

우울증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진 조울증은 기분이 가라앉고 들뜨고를 반복하는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양극성장애라고 불립니다우울증에서 조울증으로 변화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며이러한 증상이 최소 2주동안 지속된다면 주요우울장애(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한 평생을 살면서 조울증이 발생할 확률은 약 12% 정도 된다고 하니 매우 흔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조울증은 양극성장애(장기간 지속되는 조울증)으로 발전할 확률도 상당히 높으므로 적절한 병원 진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조울증 자가진단과 관리법을 소개합니다.

 

 

 

 

조울증 체크리스트

 

1)    우울증과 달리 기분이 좋을 때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갑작스러운 울음 혹은 심한 감정기복을 경험하게 됩니다사소한 일에 화를 내거나 심하게 신경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생각이 많고 한가지에 집중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혹은 생각이 매우 빨라져서 똑똑해진 듯 느낄 수도 있습니다.

 

3)    말이 많아지거나 잠을 자지 않을 수 있습니다충동적이거나 호기로운 행동이 많아지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사업을 하시는 분들은 이시기에 사업 확장을 하기도합니다자신만만해 보이기도 합니다.

 

조을증은 우울증에서 발전하는 경우도 많으므로우울증 체크리스트도 함께 올려드립니다.

 

 

 

우울증 체크리스트

 

1)    공허하거나 심하면 절망감을 느끼고 삶에 흥미를 가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2)    집중이나 기억력이 저하되고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하며 죽음으로 도피하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잠이나 음식을 잘 먹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자신은 가치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고 죄책감을 겪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들 중 일부 증상이라도 2주이상 지속된다면 병원 검진을 필요로 합니다다음은 조울증 조치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을증 관리법

 

1)    병원 방문이 중요합니다. MRI 등의 뇌구조 검사신경전기생리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받아 보다 정확히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또한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 치료 후 결과가 상당히 좋은 질병 중 하나입니다.

 

2)    시간을 가지고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마음을 가지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가족들의 도움도 중요합니다가족들은 회복되기를 지나치게 기대하지 않고 환자와 같이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서로 격려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지켜 봐 줍니다.

 

4)    병원에서 알게 된 다른 가족과의 교류가 있다면 예후가 더 좋다고 합니다.

 

 

 

보다 자세한 테스트는 아래 자가진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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